미국 증시에 상장된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 이틀 연속 자금이 빠져나간 반면, 이더리움 현물 ETF는 자금 유입으로 전환됐다.
3일(현지 시간) 파사이드 인베스터스에 따르면, 전날 비트코인 ETF는 전체적으로 6440만 달러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피델리티 펀드에 2110만 달러가 유입됐지만 블랙록 1370만 달러, 비트와이즈 1150만 달러, 아크21셰어스 6030만 달러의 자금이 유출됐다.
반면, 이더리움 ETF는 1980만 달러의 순 자금 유입을 기록해 사흘 만에 다시 플러스 흐름을 보였다. 블랙록에 1800만 달러, 프랭클린에 180만 달러가 유입됐다. 이더리움 ETF에서 자금이 빠져나간 펀드는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 이 기사는 2024년 10월 03일, 21:35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