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제가 9월에 예상보다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며 실업률도 하락했다. 미 노동부는 9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25만4000개로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다우존스 전망치 15만개를 크게 웃돈 수치다. 실업률은 0.1%포인트 낮아진 4.1%로 집계됐다.
임금 상승률도 8월 연간 3.9%에서 9월 4%로 증가했다. 급여 처리 업체 ADP의 발표에 의하면, 9월 민간 고용은 14만3000개가 늘어나 예상치를 초과했다.
이번 고용 보고서가 노동 시장의 냉각 신호로 작용할지 주목된다. 현재 시장은 연준이 11월에 금리를 0.5%포인트 인하할 가능성을 약 36%로 보고 있다.
* 이 기사는 2024년 10월 04일, 21:44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