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펑크(CryptoPunk) 1563이 2만 4천 ETH(약 5630만 달러)에 판매돼 암호화폐 커뮤니티를 놀라게 했다.
4일(현지시간) AMB크립토에 따르면, 해당 거래의 진정성에 의문이 제기되며 마케팅 전략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번 거래는 NFT 거래소 오픈씨(OpenSea)에서 확인돼 빠르게 확산됐지만, 전문가들은 다가오는 밈코인 홍보를 위한 전략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만일 이에 대한 의혹이 사실이라면, 거래 금액은 NFT 역사상 최고가 기록을 갱신하게 된다.
크립토펑크 1563의 구매자는 발랜서(Balancer)에서 플래시 론을 이용해 거래를 완료했다. 거래 후 판매자의 지갑은 즉시 2만 4천 ETH를 반환했지만, 수수료로 단 54달러만 지불해 의문을 남겼다.
암호화폐 평론가 0xQuit는 이번 판매가 새로운 밈코인 홍보 캠페인의 일환일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하며, 향후 논란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 이 기사는 2024년 10월 05일, 01:37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