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따르면, 4조5000억원 규모의 암호화폐 자산관리사 비트와이즈(Bitwise)가 이번 주 두 번째 암호화폐 상장지수펀드(ETF) 신청을 했다. 비트와이즈는 ‘비트와이즈 트렌드와이즈 비트코인 및 미국 국채 로테이션 전략 ETF(BITC)’ 출시를 위해 Form N-1A를 제출했다.
이번 신청은 비트코인의 잠재적 상승을 활용하며, 변동성이 큰 비트코인의 가격이 조정될 때 미국 국채로 전환해 하락 리스크를 완화하는 새로운 유형의 ETF 상품이다. 비트와이즈는 XRP 현물 ETF를 위한 S-1 등록 서류도 SEC에 제출한 바 있다.
비트와이즈는 이미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ETF를 미국에서 성공적으로 출시했다. 이번 BITC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미국 국채를 활용해 다양한 전략을 구사하는 상품이다. 2024년 12월 3일경 새로운 펀드로 전환될 예정이다.
* 이 기사는 2024년 10월 05일, 14:50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