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기자] 스위스블록의 수석 매크로 전략가가 올해 마지막 분기에 비트코인(BTC)이 급등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5일(현지 시간) 스위스블록의 헨릭 제버그(Henrik Zeberg)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 엑스에 “BTC의 목표는 이제 11만5000~12만3000 달러이다. 급등세는 마지막 분기에 터질 것이다” 고 주장했다. 제버그의 엑스 팔로워는 15만5900 명에 달한다.
제버그는 “2년 전 예측했던 시장 조건이 중요한 지점에 도달했다. 목표에 가까워질수록 피보나치 수준이 더 정밀해진다” 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의 분석에 따르면 BTC는 연말까지 98% 이상 추가로 상승하게 된다.
We have now reached the bottom of my forecast from Nov. 2022.#SP500 is at 5770.
I have refined my targets for SP500 in #BlowOffTop to 6100-6300. As we get closer – the Fib-levels become more precise.
For #BTC the target is now 115-123K.#BlowOffTop will explode into this… https://t.co/guklQ6LVzz
— Henrik Zeberg (@HenrikZeberg) October 4, 2024
데일리 호들에 따르면 모든 트레이더가 BTC에 대해 낙관적이지는 않다. 암호화폐 분석가 벤자민 코웬(Benjamin Cowen)은 그의 86만2400명의 팔로워에게 “BTC가 다시 속도를 내기 전에 한두 계절 동안 둔화될 수 있다” 고 경고했다.
그는 “4월에 비트코인이 ‘중간 사이클 정점’ 이후 6~9개월 동안 진정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6개월이 지났으므로 기간 조정은 어느 정도 마무리 됐다. 만약 이번 분기에 노동시장에 문제가 생기면 BTC가 다시 하락(잠재적으로 100주 단순 이동 평균으로)하여 조정 기간이 9개월로 늘어날 수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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