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6일, 블록체인 추적 봇 웨일 알럿(Whale Alert)이 100 BTC(약 611만 달러)를 가진 휴면 주소가 10.8년 만에 활성화됐다고 밝혔다. 이 주소는 2014년 당시 8만 3492 달러의 가치를 가지고 있었다.
해당 비트코인 지갑은 가격 급등으로 7222% 이상의 수익을 얻었다. 이 지갑은 2014년 1월 4일 이후 처음으로 100 BTC를 다른 주소로 전송했다. 웨일 알럿은 지난주에도 10년 만에 활성화된 또 다른 고래 지갑이 99 BTC(약 609만 달러)를 이동시켰다고 보도했다.
두 고래 지갑은 총 199 BTC를 이동시키며 그 가치는 1200만 달러를 넘는다. 웨일 얼럿은 2009년 채굴 보상으로 받은 비트코인 지갑들이 최근 활성화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이 기사는 2024년 10월 07일, 06:00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