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업계가 9월 한 달 동안 8억 2300만 달러를 조달했다. 블록웍스에 따르면 이 금액은 200여 개의 회사가 조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셀레스티아 생태계는 1억 달러를 모으며 두드러진 성적을 거뒀다. 셀레스티아의 성공은 TON 재단의 자금 조달 덕분이기도 하다.
인피넥스는 공공 토큰 판매를 통해 6500만 달러를 조달하며 뒤를 이었다. 지난달 41개 회사가 시드 라운드를 통해 자금을 모집했다. 또한 디파이(DeFi) 회사들도 주목받았다. 총 33개 회사가 자금 조달을 발표했고, 프로토콜 개발 부문이 1억 9200만 달러를 유치하면서 가장 많은 금액을 조달했다.
10월 현재까지는 자금 조달이 조용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휴마노드는 블록웍스에 독점적으로 새로운 1000만 달러 규모의 생태계 기금 프로그램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금 조달에 어떤 기관이 참여했는지는 명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휴마노드 팀은 “펀드와 개인 투자자가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초기에는 “100만 명의 잠재 사용자를 가진 소비자용 D앱”에 집중할 예정이다. 휴마노드는 선정된 프로젝트들과 협력해 자금뿐만 아니라 기술, 미디어 및 커뮤니티 빌딩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휴마노드 공동 창업자인 다토 카바지는 “사람들과 프로젝트에 투자해 그들이 산업에서 자리를 잡고 시빌 저항의 가치를 이해하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 이 기사는 2024년 10월 07일, 06:35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