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체인링크(LINK)가 향상된 데이터 전송 기능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곧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7일(현지시간) 크립토드니스에 따르면, 유명 암호화폐 분석가 마이클 반 데 포페는 체인링크를 두고 “인생의 기회”라고 표현하며, 체인링크의 상승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산티멘트(Santiment)의 데이터에 따르면, 체인링크는 전략적 발전과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 증가에 힘입어 다른 주요 알트코인들과 함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코인체크업(Coincheckup)의 데이터는 체인링크 가격이 향후 3개월 내 28.06% 상승하고, 6개월 내에는 최대 182.16%까지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현재 약 70억 달러의 시가총액으로 14위에 올라 있는 체인링크는 투자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끌고 있으며, 현재 거래량은 2억 800만 달러에 달한다.
반 데 포페는 체인링크가 주간 차트에서 상승 기조를 보이고 있으며, 현재 가격이 주요 저항선을 상회하면서 추가적인 상승 여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의 분석에 따르면, 이상적인 매수 범위는 9달러에서 11달러 사이로, 중기 목표가는 35.29달러이다. 이는 체인링크가 과거 최고가인 52.88달러에 도전할 수 있는 위치로 올라설 가능성을 의미한다.
현재 가격이 최고치보다 낮음에도 불구하고, 반 데 포페는 체인링크의 현재 단계가 유리한 시장 조건에서 큰 성장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체인링크는 블록체인 생태계 내에서의 통합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국데 결제 솔루션 스위프트(SWIFT)와의 성공적인 CCIP 테스트 및 파트너십이 매력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산티멘트에 따르면, 이러한 발전은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어내며 장기적인 성장 잠재력을 시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