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편부터 △카니프 라우(Khaniff Lau, aelf 비즈니스 개발 디렉터) △시드니 라이(Sydney Lai, 가이아 개발자 책임자) △스티브 셜키(Steve Shirkey, 마이크로소프트 Azure AI 디렉터) △크리스 메이(Chris May, Sapien 글로벌 영업 총괄) △CC 첸(CC Chen, 구글 클라우드 AI 블록체인 전문가)
[블록미디어] AI 기반 레이어 1 블록체인 네트워크 앨프(aelf)가 가이아(Gaia)와 공동으로 AI 테마 행사 ‘헬로 AI (Hello [AI])’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싱가포르 TOKEN2049 주간에 진행됐으며 AI와 블록체인 업계 전문가, 개발자, 웹3(Web3) 혁신가 등 다양한 참석자와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AI와 블록체인 융합에 대한 논의를 심도 있게 진행했다.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와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아시아 블록체인 게이밍 얼라이언스(Asia Blockchain Gaming Alliance, ABGA), 니어 플러그 앤 플레이 (NEAR, Plug and Play), 사피엔 스켈링 AI (Sapien, SchellingAI) 등 여러 파트너들이 참여해 AI와 블록체인 간의 시너지 효과를 강조했다. 이들은 토론과 네트워킹의 장을 제공하며 블록체인이 디지털 혁신의 미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임을 다시 한번 확인케 했다.
# AI와 블록체인 통합을 선도하는 앨프(aelf)
행사의 핵심은 AI와 블록체인의 통합이었다. 앨프의 최고운영책임자(COO)인 브라이언 량(Brian Liang)이 기조연설에서 앨프의 AI 통합 블록체인 생태계에 대한 비전을 공유했다. 그는 커뮤니티의 참여가 이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하며, 앨프의 백서에서 제시한 주요 발전 사항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AI를 활용한 스마트 계약 감사 시스템과 기계 학습을 통해 스마트 계약을 최적화하는 기술 등이 포함됐다. 또한, AI 오라클 도입과 자연어 처리를 통한 스마트 계약 작성 간소화 계획도 밝혔다.
# AI 기반 블록체인 응용 프로그램에 대한 패널 토론
앨프의 비즈니스 개발 디렉터인 카니프 라우(Khaniff Lau)가 주재한 패널 토론에서는 가이아 개발자 책임자인 시드니 라이(Sydney Lai), 마이크로소프트의 ANZ·ASEAN·한국 Azure AI 책임자 스티브 셜키(Steve Shirkey), Sapien의 글로벌 세일즈 책임자 크리스 메이(Chris May),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의 AI 블록체인 전문가 CC 첸(CC Chen)이 참여했다.
이 패널토론에서는 AI 기반 블록체인 응용 프로그램의 미래 가능성과 실질적인 사례들을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AI가 포함된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의 통합을 개선하는 방안, AI와 블록체인 시스템 간의 상호운용성 향상, 그리고 채택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술적 장애물 해결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 AI의 탈중앙화 가능성에 대한 토론 이어져
또한, 스켈링AI(SchellingAI)의 창립자 에마드 모스타크(Emad Mostaque)와 체인베이스(Chainbase)의 생태계 및 전략 책임자인 루키 송(Luki Song)이 ‘AI는 진정으로 탈중앙화될 수 있는가’에 대한 대담을 나눴다. 블록체인이 데이터 윤리, 알고리즘에 대한 신뢰, 탈중앙화된 AI 시스템을 뒷받침할 인프라 등에서 어떻게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 온체인 참여형 이벤트로 즐거움 제공
Hello [AI]는 이벤트 참여자에게 $ELF와 세계 최초의 AI 기반 404 NFT 컬렉션인 프로젝트 슈뢰딩거의 $SGR 토큰을 보상으로 제공하는 등 다양한 온체인 경험을 제공했다. 브라이언 량 앨프 COO는 “ “더 많은 혁신가들이 함께 웹3의 미래를 만들어가길 바란다”며 앨프(aelf)RK AI와 블록체인의 통합을 통해 글로벌 웹3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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