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바이낸스가 프리마켓 알트 코인 거래를 최초로 시작키로 했다.
8일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블로그 게시물을 통해 이더리움(ETH) 레이어-2인 스크롤(SCR)을 바이낸스 사전 시장 플랫폼에 상장한다고 발표했다. 이 플랫폼은 지난달 발표한 서비스로 사용자가 공식 현물 상장 전에 토큰을 획득할 수 있는 프리마켓이다.
바이낸스는 “바이낸스가 해당 토큰을 최초로 상장할 예정이다. 프리마켓 거래는 2024년 10월 11일 10:00(UTC)부터 시작된다. 이 일정 이전에 해당 토큰을 판매한다고 주장하는 광고는 허위일 가능성이 높다. 자산의 안전을 위해 철저히 조사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스크롤은 또한 바이낸스 런치풀의 60번째 프로젝트로 선정됐다. 바이낸스 런치풀은 사용자가 거래소의 유틸리티 코인인 BNB를 스테이킹하여 출시되지 않은 토큰을 얻을 수 있는 서비스다. 사용자는 10월 9일부터 런치풀을 통해 스크롤을 취득할 수 있다.
사전 시장 거래는 SCR/USDT 거래 페어에서 진행된다.
바이낸스는 “사전 시장 종료 시간과 현물 상장 시간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바이낸스에 따르면, 스크롤은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혼잡을 해결하고 수수료를 줄이기 위한 프로젝트다. “스크롤은 제로 지식 증명 기술을 사용해 이더리움을 확장하는 레이어-2 zkRollup 솔루션으로, 보안과 호환성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더 저렴하고 빠르다”고 설명했다.
스크롤 토큰의 총 공급량은 10억 개이며, 초기 유통량은 총 공급량의 19%인 1억9000만 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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