밈코인 시바이누(SHIB)의 최근 거래량이 급증했다. 지난 24시간 동안 거래량이 109% 증가하며 5287만 달러에 도달했다. 이는 약 3조 SHIB에 해당하며, 암호화폐 시장에서 이익 실현 흐름이 반영된 결과다.

유투데이에 따르면, 이번 거래량 증가는 주로 기관과 고래 투자자들의 활발한 매수 및 매도 활동에 기인한다. 최근 시바이누는 3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다가 10월 6일 최고가 0.00001884달러를 기록했으나 이후 하락세로 전환했다. 현재 시바이누는 24시간 기준으로 2.4% 하락한 0.00001755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주간 하락률은 5.03%에 달한다. 이틀 연속 손실을 기록할 가능성도 크다.

코인글래스(CoinGlass)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암호화폐 선물에서 2억 2900만 달러 상당이 청산됐다. 비트코인 또한 전날 6만 2천 달러까지 하락하면서 최근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했다. 주요 암호화폐인 솔라나(SOL), 이더리움(ETH), 리플(XRP), BNB 역시 이전 수준으로 돌아갔다.

* 이 기사는 2024년 10월 08일, 21:20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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