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O의 다큐멘터리 영화 ‘머니 일렉트릭: 비트코인 미스터리’가 뉴욕 시간 8일 오후 9시, 서울 시간 9일 오전 10시에 방영을 시작했다. 이번 다큐는 비트코인을 창시하고 사라진 사토시 나카모토의 정체를 추적한다.
렌 새서먼과 할 피니는 가능한 사토시 후보로 지목됐다. 다큐에서는 렌 새서먼을 사토시로 내세우며, 그의 프라이버시 운동과 비트코인 철학을 다룬다. 새서먼과 달리, 할 피니는 비트코인의 첫 거래를 한 인물로서, 기술의 가능성에 대한 낙관적 신념을 보여줬다.
사토시 나카모토는 2011년 이후 사라졌으며, 마지막으로 “나는 도리안 나카모토가 아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할 피니가 2014년에 사망한 점을 고려할 때, 그가 사토시일 가능성도 제기된다. 다큐 방영 이후 비트코인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 이 기사는 2024년 10월 09일, 10:10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