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에 상장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현물 ETF에서 자금이 순유출되며 암호화폐 시장의 침체를 반영했다.
9일 파사이드 인베스터스에 따르면 전일 비트코인 ETF에서 1,860만 달러가 빠져나갔다. 블랙록(IBIT)에 3,960만 달러가 유입됐지만 △피델리티(FBTC)에서 4,880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GBTC)에서 940만 달러가 각각 유출됐다.
이더리움 ETF는 총 810만 달러가 빠져나갔다. 피델리티에서 360만 달러, 비트와이즈에서 450만 달러의 순유출이 발생했다. 전일 자금이 유입된 이더리움 ETF는 없었다.
* 이 기사는 2024년 10월 09일, 21:45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