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유명 암호화폐 분석가가 현 시장 상황에 대해 불안감을 드러냈다. 9일(현지시간) 크립토글로브에 따르면, 마일스 도이처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에 트윗을 올려 시장에 대한 모호한 느낌을 언급했다.
도이처는 유튜브와 크립토 트위터 사이에서 개미 투자자들의 정서가 극명하게 갈라졌다고 지적했다. 또한, 밈코인의 급등세와 알트코인의 조용한 상태를 대조하며, 시장 정서가 약세와 강세 사이를 빠르게 오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도이처는 지정학적 긴장 속에서 시장 내 순환이 전례 없는 속도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다가오는 선거와 긍정적인 거시 경제 환경 등의 강세 요소를 인정하면서도, 단기적 불확실성으로 인해 포트폴리오 일부를 정리해 위험을 낮추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추가로 그는 현재 상황을 “동전 던지기”에 비유하며, 명확한 신호가 보일 때까지 조심스러운 접근을 택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 기사는 2024년 10월 09일, 21:50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