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네트워크에서 트랜잭션이 급증하며 가격 상승 신호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온체인 분석회사 산티멘트는 9일 엑스(구 트위터)를 통해 오랜 기간 활동이 없었던 계정들의 거래가 급증했고, 이는 7개월 만에 최고 수준이라고 밝혔다. 산티멘트는 침체돼 있던 비트코인이 다시 유통되는 것은 향후 가격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룩온체인은 한 고래가 6개월간 잠잠하다가 최근 바이낸스에서 250 BTC를 인출했다고 전했다. 당시 비트코인은 3월 14일 사상 최고가 이후 조정을 겪고 있었다. 9일 오전 10시 현재 비트코인은 코인마켓캡에서 $61,769로 24시간 전 대비 2.08% 떨어졌다.
* 이 기사는 2024년 10월 09일, 23:10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