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코인이 기대를 모았던 레이어-2 네트워크 ‘월드체인(World Chain)’을 정식 출범했다. 11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월드체인은 이더리움의 레이어-2 아키텍처를 바탕으로 구축되었으며, 블록체인 기술의 주요 문제인 확장성과 높은 거래 수수료 해결을 목표로 한다.

월드체인은 출범 초기부터 600만 건 이상의 거래를 처리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고, 1200개 이상의 계정이 외부 소유 계정(EOA) 거래를 완료하며 네트워크에 등록됐다. 신규 토큰 21개가 생성된 점은 월드체인의 인프라와 아키텍처의 효율성을 입증하는 사례다.

이 새로운 토큰들은 개발자와 투자자들이 탈중앙화 금융(DeFi) 영역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며, 월드체인의 성장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레이어-2 솔루션은 블록체인 기술의 문제를 해결하며, 이더리움 메인넷 위에서 빠르고 저렴한 거래를 가능하게 해 인기를 끌 전망이다.

* 이 기사는 2024년 10월 11일, 23:50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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