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귤래리티 DAO의 공동 창립자인 마리오 카시라기(Mario Casiraghi)는 인공지능(AI)과 웹3가 결합하면 더 스마트하고 분산화된 시스템을 만들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양 기술이 개별적으로 발전했지만, 이를 결합함으로써 중앙 집중 제어와 데이터 비효율성 같은 제한 사항을 극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카시라기는 112일 비트코인닷컴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AI와 웹3의 융합이 혁신을 촉진하고 더 효율적이고 접근 가능한 시스템을 만들 잠재력이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규제의 부재나 명확성 부족이 기술 발전에 미친 영향에 대해 묻자, 규제가 장애물로 작용하지만 책임 있는 성장과 사용자 보호를 보장한다고 말했다. 규제가 명확해지면 기술 채택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카시라기는 AI의 지능과 웹3의 투명성 및 보안을 결합해 △금융 △물류 △의료 등 여러 분야를 변혁할 수 있을 것이라 전망했다. 또한 두 기술이 결합됨으로써 더 포괄적이고 공정하며 개방적인 생태계가 형성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대한 최근 규제가 투명성과 책임 있는 관행을 촉진하고 있으며, KYC(고객 신원 확인)와 AML(자금 세탁 방지) 규제가 신뢰와 보안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I와 웹3의 융합이 2030년까지 다양한 산업에서 자동화된 프로세스를 관리하고 더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분산화된 시스템을 만들어 모두가 접근할 수 있는 공정하고 열린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이 기사는 2024년 10월 12일, 21:03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