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이 임박하면서 차기 재무장관 후보가 주목받고 있다. 블룸버그는 제이피모건체이스(JPMorgan Chase)의 최고경영자(CEO)인 제이미 다이먼이 유력한 후보라고 보도했다.
다이먼은 민주당과 공화당 양측에서 재무장관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그는 반 비트코인의 선봉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의 재무장관 가능성에 대해 본인은 낮게 보고 있다.
다이먼은 68세로 그의 은행 경력이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다. 과거에도 여러 대통령 행정부가 그에게 합류를 요청했으나 다이먼은 이를 거절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또한 2016년 재무장관직을 제안했으나, 다이먼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다이먼이 재무장관이 된다면 그가 주장해 온 구조적 변화를 실행하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정치와 금융은 확실히 다른 분야다.
* 이 기사는 2024년 10월 13일, 10:17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