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트레이더가 5500달러 어치의 솔라나 밈 코인을 구매해 150만 달러 이상의 가치를 끌어올렸다. 디크립트에 따르면, 트레이더는 이미 그 중 110만 달러를 현금화했다.
해당 트레이더는 고트세우스 마키무스(GOAT)라는 코인의 초기 구매자로, 이 코인은 출시 6일 만에 7만 6480% 급등하며 시장 가치가 2억 9000만 달러에 육박했다. 이 솔라나 토큰은 트위터 기반 AI 챗봇 ‘트루스 터미널’이 만든 펌프펀(Pump.fun)에서 개발됐다.
HDxk 지갑 주소를 사용하는 트레이더는 5520달러어치의 GOAT를 분할 거래로 구매해, 첫 5시간 내에 9851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그후 6일 동안 점진적으로 판매활동을 진행해 현재까지 110만 달러의 이익을 실현했다. 이 외에도 지갑에는 솔라나, AI 생성 고양이 코인 치즈볼(CB), 레밀리아 관련 토큰 골든 셀레스티얼 레이쇼(GCR) 등 다양한 토큰들이 있다.
밈 코인 투자로 큰 이익을 얻은 사례들도 있다. 한 트레이더는 바이럴 아기 하마 무 덴 관련 밈 코인으로 800달러를 1000만 달러로 만들었으나, 판매를 거부해 토큰 가격이 70% 하락하며 수익을 잃었다. 또한 ‘도지코인 백만장자’는 25만 달러를 300만 달러로 만들었지만, 도지코인이 1달러에 도달할 것이라고 믿고 팔지 않았다. 도지코인 가격은 현재 최고치에서 크게 하락한 상태다.
* 이 기사는 2024년 10월 17일, 06:18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