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 비트코인 지갑이 암호화폐 전체 공급량의 9.3%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연초 대비 813% 증가한 수치다.
크립토퀀트의 CEO 주기영은 16일(현지시간) 데일리호들에 신생 비트코인 고래 지갑들의 보유량이 급증했다고 밝혔다. 신생 고래 지갑은 코인을 155일 이하 보유한 지갑을 의미한다.
주 대표는 이들 지갑들이 197만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각 지갑에는 1000 BTC 이상이 포함돼 있다. 거래소 및 채굴자 지갑을 제외한 통계로, 수탁 회사 지갑일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들의 BTC 잔고는 현재 약 1320억 달러에 이른다.
또한, 기관 투자자들의 비트코인 수요가 비트코인에 대한 인식을 변모시키며 더 큰 장기적 투자를 유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기관 투자자들의 진입으로 지분 구조가 다양해지고, 비트코인에 대한 도박이라는 인식이 사라지고 있다고 했다.
* 이 기사는 2024년 10월 17일, 07:14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