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에 상장된 비트코인 현물 ETF가 4일 연속 대규모 순유입을 이어갔고, 이더리움 현물 ETF 역시 순유입을 기록했다. 17일(현지 시간) 파사이드 인베스터스에 따르면, 전일 비트코인 ETF에는 총 4억5850만 달러가 유입됐다. 블랙록 비트코인 트러스트(IBIT)는 3억9340만 달러 유입을 기록하며 가장 큰 금액을 차지했다. 피델리티와 비트와이즈 등 다른 ETF도 순유입을 보였다.
이더리움 ETF에는 총 2420만 달러가 유입됐다. 블랙록이 1190만 달러, 피델리티가 850만 달러, 반에크가 380만 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모두 자금이 빠져나간 펀드는 없었다.
* 이 기사는 2024년 10월 17일, 21:51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