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솔라나(Solana) 기반 밈코인 거래소인 펌프펀(Pump.Fun)이 20일 X 스페이스를 통해 새로운 고급 거래 터미널과 향후 토큰 출시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펌프펀 프로토콜의 주요 진전 사항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20일 더블록에 따르면 펌프런 팀은 이번 발표에서 “향후 토큰 출시를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동시에 고급 사용자들을 위한 기능을 갖춘 새로운 거래 터미널인 “Pump Advanced”를 선보였다. 이 터미널은 △차트 △상위 보유자 통계 △고급 필터 △실시간 업데이트 스레드 등 사용자들을 위한 다채로운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사용자들은 비수탁형 지갑(non-custodial wallet)을 활용할 수 있다. 이를 위해 프라이버시 인증 플랫폼을 통해 로그인 하도록 했다. Pump Advanced는 첫 30일 동안 0%의 수수료를 부과할 계획이며, 이후 수수료 구조는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펌프펀 팀은 “초기 사용자들에게 보상을 제공할 것이다”면서 “지금까지 벌어들인 모든 수익은 플랫폼에 재투자 되고 있다.바이낸스보다 더 큰 무언가를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더블록의 데이터에 따르면 펌프펀의 일일 수익은 이번 달 여러 차례 100만 달러에 근접하거나 이를 초과했다. 누적 수수료는 8월 말 기준 1억 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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