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한국 시간 10월 21일 에이프코인(ApeCoin, APE)은 지난 일주일 101.4% 오른 1.52달러 거래된다. 그 배경에는 에이프체인과 자동 수익 모드 런칭이 있다.
새로운 레이어-3 블록체인인 에이프체인은 아비트럼 오빗(Arbitrum Orbit) 기술을 기반으로 하며, 최근 암호화폐 업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에이프체인의 출시는 시장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쳤다. 카멜롯 DEX(Camelot DEX)에 따르면, 에이프체인이 출시된 지 불과 3시간 만에 거래량이 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에이프코인 가격도 급등세를 보였다.
에이프코인의 온체인 거래량은 3000% 가까이 폭증하며 10억 달러에 육박했다. 이는 시장이 얼마나 빠르게 반응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지표로, 에이프체인이 이미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음을 시사한다.
# 에이프코인, 자동 수익 모드로 홀더 확보 나서
에이프코인이 주목받는 또 다른 이유는 ‘자동 수익 모드(Automatic Yield Mode)’다. 이 기능을 통해 에이프코인 보유자는 별도의 스테이킹 없이도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일종의 ‘자동화된 수익 창출’ 방식으로, 이를 통해 더 많은 투자자를 끌어모을 가능성이 크다.
에이프체인 출시 이후 에이프코인 사용자 수는 83명에서 3000명 이상으로 급증했다. 이러한 성장세는 향후 더 큰 잠재력을 기대하게 만든다.
이번 상승세로 인해 에이프코인은 6월 이후 이어져온 하락 추세선을 돌파했다. 이 모멘텀이 지속된다면, 에이프코인 가격은 1.47달러를 넘어 2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도 있다.
다만, 장기 보유자들의 매도세와 비트코인 가격 변동성 등 외부 요인을 지속적으로 지켜봐야 한다. 현재 에이프코인은 1.52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장은 그 이후의 변화를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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