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리얼 비전 분석가 제이미 쿠츠는 솔라나(SOL)가 차트 상에서 다음 상승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21일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쿠츠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 엑스에 지난 6개월 동안 SOL이 대형 삼각형 패턴 내에서 ‘코일링(Coiling Price Action)’하고 있으며, 저항선을 돌파하면 급격한 상승세가 시작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상승을 위한 에너지를 코일을 말듯이 응축하고 있다는 얘기다.
현재 SOL 가격은 미 달러(USD)와 비트코인(BTC) 대비 모두 통합 중이며, 쿠츠는 이 기간 동안 온체인 지표 대부분이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6개월 동안 코일링된 가격 움직임은 △활성 주소 수 △총 예치 자산(TVL) △스테이블코인 시장 시가총액의 눈에 띄는 증가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다만, 체인 활용 지표는 전반적으로 감소한 상태다. 활성 주소 수의 증가가 경제적 가치(수수료 수익)의 상승으로 이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솔라나체인은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App) 개발의 중심지로 남아 있으며, 일일 수수료 수익 면에서 비트코인과 경쟁하고 있다. SOL의 가격 목표는 대형 삼각형 패턴을 돌파하면 약 210~220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사 작성 시점에서 SOL 가격은 165달러를 기록 중이다. 리얼 비전의 CEO 라울 팔은 솔라나가 160달러를, 비트코인이 7만 달러를 돌파하면 알트코인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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