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21일 뉴욕 시간대 일시적으로 6만7000 달러 아래로 하락하는 조정을 겪었다. 이는 아시아 시간대 7만 달러 도전에 실패한 후 후퇴한 결과다.
코인데스크는 최근의 지속적 상승에 따른 자연스러운 조정으로 이번 비트코인 하락을 설명했다. 비트코인은 11일 전 6만 달러 이하로 하락한 이후 계속해서 상승 추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또한, 서방 국가들의 금리 상승도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시장을 압박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미국과 독일 국채 10년물 수익률이 모두 10bp씩 상승했다. 이는 비트코인을 비롯한 위험 자산의 가격을 압박할 수 있다.
유명 분석가인 스큐는 비트코인이 잠재적으로 6만6000 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지만, 다시 저점이 높아질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는 6만6000 달러가 다음 기회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뉴욕 시간 21일 오후, 비트코인은 코인마켓캡에서 6만7560 달러로 24시간 전 대비 1.30% 하락했다. 비트코인은 3월 14일 사상 최고가인 7만3750.07 달러를 기록한 이후 조정을 겪고 있다.
* 이 기사는 2024년 10월 22일, 02:55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