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유럽 투자자들의 기록적인 자본 유입에도 불구하고 7만 달러의 심리적 저항선을 넘지 못하고 있다. 올해 들어 유럽 투자자들은 미국에서 거래되는 ETF에 사상 최대 규모인 1050억 달러 이상의 자금을 투자했다.
블룸버그의 ETF 분석가 에릭 발추나스는 X(전 트위터)를 통해 “유럽 현지인들의 미국 ETF 유입이 올해 들어 1050억 달러로 기록적인 수준에 도달했다”고 전했다. 이는 미국 시장의 강세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비트코인의 해시레이트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네트워크 보안이 강화되었지만, 비트코인의 가격은 7월 29일 이후 6만9500 달러 이하에 머물러 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뉴욕시간 오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2.02% 하락한 6만7220 달러에 거래됐다.
* 이 기사는 2024년 10월 22일, 03:29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