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뉴욕 시간대 하락하며 암호화폐 시장의 조정세를 이끌었다. 비트코인은 뉴욕 시간대 일시적으로 6만7000달러 아래로 후퇴했으나, 다시 이 레벨을 회복했다. 이런 하락은 최근 급등에 따른 이익 실현 때문으로 분석된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뉴욕 시간 21일 오후 기준 2조3400억 달러로, 24시간 전보다 0.94% 줄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거래량은 79.78% 증가한 912억 달러로 기록됐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 상장된 비트코인 선물 가격은 하락했으나, 이더리움 선물 가격은 혼조세를 보였다. 미국 국채 수익률과 달러가 상승한 가운데, 디지털 자산 투자상품으로의 자금 순유입이 두드러졌다. 지난주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각각 21억3400만 달러, 5750만 달러가 유입됐다.
* 이 기사는 2024년 10월 22일, 04:59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