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ana)가 최근 네트워크 활동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거래량이 급증했다. FTX 자산 분배 우려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은 솔라나의 상승 가능성에 낙관적이다.
22일 디파이라마에 따르면 최근 24시간 동안 솔라나의 분산금융(DEX) 거래량은 25억 달러로 전주 대비 40% 증가했다. 같은 기간 이더리움의 거래량은 14억 8000만 달러로 4.8% 감소했다. 이더리움 레이어 2 플랫폼인 베이스(Base)와 아비트럼(Arbitrum)의 거래량도 각각 11%, 34% 상승했으나, 전체 거래량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솔라나는 이더리움과 그 레이어 2 플랫폼뿐만 아니라 BNB체인의 거래량을 능가했다. BNB체인은 9억 8300만 달러의 거래량을 기록했지만, 4.6% 증가에 그쳤다. 솔라나의 거래량 급증은 높은 확장성과 사용자 친화적 솔루션을 반영하며, 네트워크의 안정성도 주목받고 있다.
솔라나 네트워크의 안정성과 밈 코인 인기가 결합되며 플랫폼 활동이 증가했고, 이는 솔라나의 가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현재 솔라나(SOL) 가격은 166달러를 넘어서며 9월 고점을 돌파했다. 분석가들은 이 추세가 이어질 경우 SOL이 200달러를 돌파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 이 기사는 2024년 10월 22일, 15:13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