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기자]암호화폐(가상화폐) 기반의 베 사이트 폴리마켓에서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확률이 해리스 민주당 후보를 30% 포인트 가깝게 앞서고 있다. 트럼프의 당선확률은 바이든 대통령이 후보직에서 물러난 원인을 제공한 대선 후보 토론 직후보다 더 높아졌다.
폴리마켓 베팅은 23일 7시 현재 현재 트럼프 후보의 당선확률은 64.1%, 카멀라 해리스 후보의 당선 확률은 35.8%%로 각각 전망하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확률은 바이든 대통령을 후보직에서 낙마 시킨 6월 28일 토론 직후보다 높은 것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확률은 6월 29일 오전 8시 기준으로 63%(바이든 대통령 22%)였으며 그다음 날인 30일에는 65%까지 올라갔다.
해리스 부통령의 경우 등판 이후 8월 중순까지 당선확률이 올라가면서 50% 중반대까지 올라 트럼프를 앞섰으나 이후 역전돼 격차가 확대되고 있다.
폴리마켓 베팅은 단순한 베팅으로 현상황을 정확하게 보여준다는 주장과 정치광고나 여론조작에 이용된다는 주장이 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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