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트럼과 함께 8주간 ‘DeFi Days’ 진행
온체인 크리에이터 수익 다각화 지원
[블록미디어 명정선 기자] 라리(RARI)체인이 올 가을 아비트럼과 손잡고 8주간의 ‘디파이 데이즈(DeFi Days)’를 진행한다. 이번 이니셔티브는 크리에이터들이 웹3(Web3) 생태계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캠페인은 NFT(대체불가토큰) 판매에 그치지 않고 디파이(DeFi) 모델을 통해 크리에이터가 수익 창출 방안을 탐색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계획이다.
라리 체인과 아비트럼은 이번 캠페인을 위해 약 8만 달러의 상금을 마련했다. 다양한 파트너들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해 크리에이터의 웹 3 여정을 응원할 예정이다. 디파이 데이즈 캠페인은 10월 24일부터 8주간 진행된다.
# 크리에이터, 온체인에서 경제적 기회 탐색
커뮤니티 주도형 이니셔티브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온체인에서 크리에이터들이 더 많은 경제적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슈퍼보드 퀘스트를 통한 생태계 활성화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디파이 워크숍 △방콕에서 열리는 크리에이터 콘테스트와 IRL 쇼케이스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라리체인은 이번 이니셔티브에서 창작물 상품화, 크리에이터 보상, DEX 스왑, 네이티브 이자 수익 등 다양한 수익 모델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디파이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크리에이터들이 경제적 기회를 탐색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 웹3 아티스트 콘테스트 및 방콕 쇼케이스
라리체인과 아비트럼은 크리에이터들이 다양한 수익 기회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디파이 스튜디오(DeFi Studio)’ 워크숍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오프라인 행사는 뉴욕, 리스본, 방콕 등 주요 도시에서 열린다.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웹3 아티스트 콘테스트는 오는 11월 13일 방콕 데브콘(DevCon)에서 열린다. 해당 콘테스트는 아니코 버만(Aniko Berman)과 저스틴 길라니(Justin Gilanyi)가 주도하는 코덱스 프로젝트(Codex Projects) 팀과 협력해 개최한다. 디파이와 웹 3 생태계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라리재단의 전략 책임자 야나 베르트람은 “우리는 분산형 NFT 생태계를 구축하며 크리에이터들이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왔다”며 “디파이 데이즈는 크리에이터들이 웹3 여정에서 더 많은 수익 기회를 창출하도록 돕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라리체인과 라리재단, 웹3 크리에이터 생태계 구축
라리(RARI)재단은 2022년에 설립된 비영리 조직으로, $RARI 토큰 보유자가 참여하는 다오(DAO)의 공식 대표 역할을 하고 있다. 재단은 NFT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며, DAO와의 협력을 통해 생태계의 지속 가능성을 추구한다.
라리(RARI) 체인은 아비트럼 기술로 구동되며, 온체인 로열티와 다양한 수익 모델을 통해 크리에이터와 수집가를 지원한다.
한편, 아비트럼은 맞춤형 레이어2와 레이어3 체인을 제공하는 기술 스택으로, 현재 50개 이상의 블록체인이 아비트럼 생태계에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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