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Ripple)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가 매사추세츠주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서 존 디튼 변호사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현 엘리자베스 워런 의원에 도전하는 디튼 변호사를 적극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갈링하우스는 디튼의 XRP 및 암호화폐 산업을 위한 헌신적인 활동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디튼을 “XRP 패밀리의 지치지 않는 옹호자”로 표현하며, 워런 상원의원은 암호화폐에 대한 잘못된 정보와 거짓을 퍼뜨린다고 비판했다.
또한, 갈링하우스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지지자들에게 디튼의 캠페인에 기부하고 지지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는 디튼이 암호화폐 산업에 명확한 규제 지침을 요구하며, XRP 보유자 다툼에 참여해 온 것과 관련 있다.
한편, 워런 의원은 암호화폐 산업에 강력한 반대를 지속해 왔다. 반암호화폐 연합 결성 의사를 밝혔으며, 암호화폐 산업에 부정적 영향을 줄 법안을 주도해 왔다. 그녀는 전통적으로 금융기관에 맞서 왔지만, 일부 비판자들은 암호화폐와 관련해 금융기관과 협력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지적했다.
갈링하우스의 지지는 암호화폐 업계 주요 인사들과 같은 입장이다. 코인베이스(Coinbase)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과 테크 억만장자 일론 머스크도 매사추세츠 유권자들에게 디튼을 지지해달라고 요청했다.
* 이 기사는 2024년 10월 23일, 23:43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