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후드 거래 플랫폼이 스텔라(XLM) 전송 기능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로빈후드에서 스텔라를 입출금할 수 있게 됐으며, 더 큰 자산 통제력을 가지게 됐다.
외신들에 따르면, 로빈후드는 스텔라 전송 기능 도입과 함께 XLM 예치금에 대해 1% 보너스를 제공하는 한정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이 프로모션은 스텔라 사용자를 유치하고 빠르고 저렴한 거래를 지원하는 스텔라의 장점을 부각하려는 목적이다.
로빈후드는 작년 말부터 유럽에서 암호화폐 서비스를 확장해왔다. 스텔라 전송 기능 도입으로 사용자들은 암호화폐를 자가 보관 지갑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되어 금융 독립성을 더욱 추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로빈후드는 솔라나(SOL) 전송 기능도 지원하며, 솔라나 전송 사용자들에게도 1% 보너스를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뉴욕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스텔라, 유니스왑(UNI), 테조스(XTZ) 등 암호화폐를 추가 지원하며, 뉴욕 주에서 사용 가능한 암호화폐 수는 14개로 증가했다. 로빈후드는 또한 선물 거래 및 지수 옵션 추가 가능성도 모색 중이다.
* 이 기사는 2024년 10월 24일, 01:34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