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오수환 기자] 블록체인 기업 로똔다의 웹3 디지털 자산 지갑 플랫폼 부리또 월드가 셀퍼럴 플랫폼 실리코인밸리(silicoinvalley)와 함께 독점 제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실리코인밸리는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수료의 최대 70%를 고객에게 다시 환급해주는 플랫폼으로 현재 게이트아오(Gateio), 비트마트(BitMart), 비트겟(Bitget), 딥코인(Deepcoin), 오케이엑스(OKX) 5개 거래소와 공식 제휴를 맺고 있다.
로똔다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부리또 월드 회원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진행되며, 페이백 링크를 통해 실리코인밸리 제휴 거래소에 신규 가입할 경우 기본 제공되는 셀퍼럴 혜택에 부리또 포인트 20%를 추가 지급한다. 이벤트 종료 후 거래 시에는 10%의 부리또 포인트를 부여한다.
로똔다는 이번 협업을 통해 부리또 파트너스 프로젝트 중 성장가능성이 높은 아이템을 선별해 실리코인밸리 사이트에서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리또 월드 관계자는 “이용자들의 가상자산 선물 거래 수수료 부담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거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리코인밸리와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다양한 웹3 경험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리또 월드는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을 비롯해 27개의 메인넷 가상자산과 1000여개 이상의 토큰 및 대체불가토큰(NFT)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