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살바도르 대통령 나이브 부켈레는 13만 3000달러 상당의 2 비트코인을 온두라스의 학교 건설 프로젝트에 기부한다고 발표했다. 비트코인 매거진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온두라스에 1000개의 학교를 건설하기 위한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엘살바도르 정부는 하루 1 비트코인씩 구매하는 전략을 3월 16일부터 지속하고 있다.
엘살바도르는 비트코인을 법정 통화로 인정한 세계 최초 국가로, 다양한 비트코인 관련 정책을 추진 중이다. 2021년 6월 9일 비트코인법이 승인됐으며, 모든 사업체는 비트코인을 결제 수단으로 받아 들이게 됐다. 정부는 치보 월렛을 출시하고, 시민들에게 30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제공하는 등 채택을 촉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엘살바도르는 현재 5913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화산 지열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비트코인 채굴 프로젝트를 포함해 여러 프로젝트를 시행 중이다. 이는 암호화폐 채굴 관행과 관련된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다.
* 이 기사는 2024년 10월 24일, 14:10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