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에 상장된 비트코인 현물 ETF 자금 흐름이 플러스로 전환됐다. 이더리움 현물 ETF는 이틀째 순유입을 기록했다.
파사이드 인베스터스에 따르면 24일(현지시간) 비트코인 ETF에 1억9240만 달러가 유입됐다. 이는 전날 7910만 달러 순유출을 상쇄하며 암호화폐 시장 분위기 개선에 기여했다. 특히 블랙록 펀드에는 3억1750만 달러가 유입됐으나 아크 21셰어스, 비트와이즈, 반에크 펀드에서는 소폭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이더리움 현물 ETF는 120만 달러 순유입을 기록했다. 피델리티에는 620만 달러, 21셰어스에는 160만 달러, 인베스코에는 100만 달러가 유입됐으나 그레이스케일 이더리움 트러스트(ETHE)에서는 760만 달러가 빠져나갔다.
* 이 기사는 2024년 10월 24일, 21:50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