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솔라나(Solana)가 암호화폐 시장 전반보다 좋은 성과를 보이며, 과매수 상태에 도달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10월 1일 이후 솔라나와 이더리움(Ethereum) 거래 쌍(SOL/ETH)은 바이낸스에서 15% 이상 상승했고,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차트 분석 플랫폼 트레이딩뷰는 14일 상대강도지수(RSI)가 70을 넘어 과매수 상태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이는 최근의 급격한 상승세가 지나치게 강하다는 신호로 일시적인 가격 조정 가능성을 시사한다. 잠재적 후퇴 시 SOL/ETH 쌍은 0.064 수준에서 지지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혹자는 과매수가 강한 상승 모멘텀의 증거라고 본다. 코인데스크는 “RSI는 곰(약세론자)들이 버틸 수 있는 것보다 더 오랫동안 과매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는 속담을 인용했다. 뉴욕 시간 24일 오전 9시 20분,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솔라나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4.73% 상승한 174.57달러, 이더리움은 같은 기간 동안 1.60% 하락한 2530달러를 기록했다.
* 이 기사는 2024년 10월 24일, 22:26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