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3분기 파생결합증권(DLS) 미상환 잔액이 31조566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0.4% 감소했다고 25일 밝혔다. 직전 분기 대비 0.9% 줄었다.
같은 기간 DLS 발행금액은 4조757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7% 증가했다. 직전 분기보다 10.6% 늘었으며, 종목은 610종목으로 전년 대비 26% 증가했다. 공모 발행은 31.5% 증가해 1조4995억원, 사모 발행은 68.5% 증가해 3조2583억원에 달했다.
기초자산 유형별로는 금리연계 DLS가 전체 발행금액의 72.6%, 신용연계 DLS는 12.2%를 차지했다.
DLS 상환금액은 4조42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9% 늘고, 전 분기 대비 27.8% 증가했다. 만기상환 금액이 전체 상환액의 85.3%를 차지했다.
* 이 기사는 2024년 10월 25일, 14:25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