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솔라나(SOL)와 XRP 상장지수펀드(ETF) 등록이 준비 중이다. 이와 관련해 ‘트럼프 승리에 대한 콜옵션’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ETF 애널리스트 에릭 발츄나스는 플랜 B 포럼에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승리하면, 자유주의적인 증권거래위원회(SEC) 의장을 임명할 것이라 말했다. 이는 암호화폐 ETF 시장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발행자들은 솔라나와 XRP ETF 등록을 시도 중이다. 11월 대선은 공화당 트럼프 후보와 민주당 카말라 해리스 후보 간의 경쟁으로 진행된다. 트럼프는 ‘암호화폐 중심지’로 미국을 선언했지만, 해리스는 비교적 조용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SEC는 현재 강경한 규제 태도를 취하고 있으며, 트럼프는 당선 시 SEC 의장 게리 겐슬러 해고를 약속했다.
* 이 기사는 2024년 10월 26일, 06:02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