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루가노시가 파르코 치아니 공원에 새로운 사토시 나카모토 동상을 설치했다. 이 동상은 각도에 따라 형체가 사라지도록 특별하게 제작됐으며, 사토시 나카모토가 만든 비트코인의 프라이버시 존중 정신을 상징한다.
엑스 사용자가 25일 현지시간 공유한 동영상에 따르면, 동상은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극대화해 주목받았다. 루가노시는 최근 몇 년간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발전하고 있다.
이번 동상 설치는 이런 도시의 발전 방향을 상징하며, 비트코인이 전 세계 금융 시스템에 끼친 혁신적인 변화를 기리는 뜻으로 해석된다. 사토시 나카모토가 대표하는 탈중앙화와 금융 민주주의의 정신이 루가노에서 새로운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 이 기사는 2024년 10월 26일, 06:31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