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최근의 높은 변동성 이후 6만 5000달러를 유지하며 시장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온체인 분석업체 산티멘트(Santiment)에 따르면 지난 2주간 비트코인 고래 활동이 크게 증가했다. 대형 투자자들은 BTC를 대규모로 매집하며 긍정적인 시장 전망을 나타내고 있다.
반면 소매 투자자들은 감소하고 있어 시장 역학이 변화하고 있다. 고래들의 활동 증가는 일반적으로 향후 가격 상승에 대한 신뢰를 의미하며, 비트코인이 잠재적인 상승 돌파를 앞두고 있음을 시사한다. 산티멘트 데이터에 따르면, 100BTC 이상을 보유한 비트코인 고래 지갑 수가 지난 2주 동안 297개 증가했다. 동시에 100BTC 미만을 보유한 소매 투자자 지갑 수는 2만629개 감소했다.
고래들의 매집 활동은 비트코인 가격 상승의 전조로 해석될 수 있다. 비트코인은 최근 6만 9500달러의 고점을 기록한 후 6만 5000달러 지지선을 확립했다. 분석가들은 이 가격대를 주시하며, 비트코인의 다음 상승을 위한 준비 과정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이 기사는 2024년 10월 26일, 13:55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