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 비트코인(BTC)과 금이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핀볼드가 27일(현지시간) 챗GPT를 이용해 두 자산을 비교한 결과, 금은 전통적으로 인플레이션 방어수단으로 선호돼 왔으나 비트코인은 제한된 공급과 큰 잠재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각 자산의 리스크와 보상이 다르기 때문에 최상의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에 대한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2024년 현재 비트코인은 연초 대비 60% 상승하여 6만 7683달러를 기록했고, 금은 온스당 2758.45달러로 연초 대비 33% 상승했다. 지정학적 긴장과 사회경제적 요인은 각 자산의 가치 저장 역할에 영향을 주고 있다. 비트코인-금 비율(BTC-to-gold ratio)은 2024년 3월 이후 비트코인의 성과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을 보여준다. 현재 비트코인은 24온스의 금에 해당한다.
금의 안정적인 매력은 증가하는 미국 부채와 국채 공급 우려로 인해 마지막 안전 피난처로 추천된다. 또한 미국 달러 지수는 104.24로 상승했고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4.24%에 달한다. 중앙은행들은 금 보유량을 확대하며 현재 글로벌 준비금의 10%를 차지하고 있다. 연말 목표가는 온스당 3000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은 블랙록(IBIT ETF)의 10일 연속 유입으로 기관 투자자들의 수요 증가를 목격했다. 비트코인 파생상품에 대한 미결제약정도 증가했으며, 12월까지 BTC가 10만 달러에 도달할 확률은 9.58%로 추정된다. 그러나 비트코인의 성과는 지정학적 사건에 매우 민감하다. 중동의 긴장이 고조되면서 비트코인은 6만 달러 이하로 떨어질 수 있다.
AI 모델에 따르면 금은 불확실성과 지정학적 불안 속에서 강력한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는 반면, 비트코인은 제한된 공급과 높은 성장 잠재력으로 매력을 제공한다. 결론적으로 비트코인은 디지털 시대의 투자자들을 사로잡고 있지만, 금은 혼란한 시장에서 안정적인 기록을 가지고 있어 2024년 최고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
* 이 기사는 2024년 10월 28일, 06:20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