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의 개발자인 링컨 머가 새로운 도구 ‘베이스드 에이전트(Based Agent)’를 발표했다. 이 도구는 사용자가 3분 안에 암호화폐 지갑을 이용해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만들 수 있는 템플릿을 제공한다.
이 AI 에이전트는 사용자가 설정한 작업을 자동으로 수행할 수 있는 봇이다. 온체인 거래 △교환 △스테이킹 등 다양한 블록체인 작업을 처리할 수 있다. 머는 “사용자가 AI 에이전트를 쉽게 구축하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며, 실질적으로는 다양한 스마트 계약 기능을 갖춘 에이전트를 만드는 템플릿이라고 설명했다.
베이스드 에이전트는 다양한 모드를 제공하며, 완전 자율형 모드에서는 독립적으로 온체인 상에서 다양한 작업을 처리할 수 있다. 코인베이스 개발자 프로그램의 API 키, 오픈AI의 API 키, 레플릿 템플릿을 통해 AI 에이전트를 만들 수 있다. AI 에이전트의 실험은 코인베이스에서 첫 AI 에이전트 간 거래 이후 약 한 달 만에 이루어진 것이다.
* 이 기사는 2024년 10월 28일, 06:35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