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미국 대선을 앞두고 비트코인이 다시 랠리를 시작한 가운데 뉴욕 증시에 상장된 비트코인 현물 ETF로의 자금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
29일(현지 시간) 파사이드 인베스터스에 따르면 전일(월) 비트코인 ETF 전체적으로 4억7940만 달러가 유입됐다. 누적 순유입은 225억 달러에 육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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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록 비트코인 트러스트(IBIT)에 가장 많은 3억1520만 달러가 추가됐다. IBIT의 누적 순유입은 243억 달러를 넘어섰다. 피델리티, 비트와이즈, 아크 21셰어스, 그레이스케일 미니 비트코인 트러스트(BTC)에도 각기 수천만 달러 자금이 유입됐다. 자금이 빠져나간 펀드는 없었다.
비트코인 ETF와 달리 이더리움 ETF는 이틀째 마이너스 흐름을 보였지만 유출 규모는 110만 달러로 제한됐다. 블랙록 230만 달러, 피델리티 500만 달러 순유입을 기록했다. 반면 그레이스케일 이더리움 트러스트(ETHE)에서 840만 달러 빠져나갔다.
Note: The above table is generated automatically. Farside Investors is not liable for any errors or inaccuracies in the data. *ETHE & ETH seed is a conversion from a prior produc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