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박수용 에디터] 바이든 정부의 새로운 금융포용 전략을 발표했으나, 가상자산(암호화폐)는 주요 요소로 포함되지 않았다.
미국 재무부는 29일(현지시각) 35쪽 분량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연구를 통해 금융 포용성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상자산에 관해서는 “2022년에 디지털 자산 관련 위험 보고서를 발행했다”며 잠재적 위협 요소로 언급하는 데 그쳤다. 이날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안전하고 저렴한 금융 제품과 공정한 정보를 제공해 모든 미국인이 금융 안정을 추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미국 가상자산 언론사 코인데스크는 “부통령실이 미 재무부의 최근 전략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는 불분명하다. 그러나 이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대선 유세에서 보여준 가상자산 수용 기조와는 상반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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