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정윤재] 제타체인(ZetaChain, ZETA)이 누적 트랜잭션 1억5000만 건을 돌파하며 범용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제타체인은 모든 블록체인에 원활히 접근할 수 있는 ‘유니버설 블록체인’을 목표로 하며, 사용자와 블록체인 간의 경계를 허물어 디지털 자산의 접근성과 연결성을 인터넷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제타체인은 다중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이더리움 △비트코인 △폴카닷 등 다양한 네트워크와의 호환성을 강화해 범용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거래 과정에서 발생하는 복잡성을 줄이고 사용자가 보다 쉽게 블록체인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최근 제타체인은 베이스(Base) 네트워크와의 통합을 통해 네트워크 간 자산 전송 기반을 확대하기도 했다. 개발자와 이용자들은 이더리움(Ethereum, ETH), 비트코인(Bitcoin, BTC) USDC 와 같은 자산을 다양한 제타체인 지원 블록체인 간 전송 및 관리할 수 있다.
제타체인은 “제타체인의 목표는 다양한 블록체인 자산들이 더 다양한 네트워크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미래”라며 “이후에도 더 다양한 네트워크 및 자산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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