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저널(WSJ)이 폴리마켓 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미국 대선 승리 확률에 대규모 자금을 베팅한 계정 중 한 명이 정치적 신념이 아닌 수익 창출을 목적으로 이에 참여하고 있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Fredi9999 Theo4, PrincessCaro, Michie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는 계정 주인은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정치적 의도는 전혀 없다. 폴리마켓 베팅에 참여하는 유일한 이유는 그저 돈을 버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프랑스인으로 해당 아이디 모두 트럼프 승리 확률(약 3,800만 달러)에 베팅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