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새로운 랠리 국면에 진입하며 20만 달러까지 급등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분석가들은 이 가격 구간이 장기적 성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크립토뉴스랜드에 따르면, 기술적 분석가 크립토패텔(CryptoPatel)은 엘리엇 파동 분석을 통해 비트코인의 20만 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을 설명했다. 이 분석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매수세가 강해지는 ‘축적 구간’과 △매도세가 활발해질 수 있는 ‘분배 구간’을 중심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크다.
크립토패텔의 차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축적 구간은 2만 5000 달러에서 4만 5000 달러 사이로 나타났다. 이 구간은 매수 적기일 수 있으며, 강한 지지력을 예고한다. 이는 장기 투자자들에게 시장 진입 기회로 보인다.
한편, 비트코인이 상단 가격에 도달할 경우, 14만 달러에서 20만 달러 사이의 분배 구간이 저항선 역할을 할 가능성이 있다. 자산이 상승 사이클의 정점을 찍을 때 이 구간에서 매도세가 증가할 수 있다. 이는 단기 투자자들의 차익 실현이 활발해지면서 가격 상승이 둔화하거나 조정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크립토패텔의 분석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엘리엇 파동의 마지막 5번째 파동에 진입하고 있다. 이후 제5 파동에 진입하면 강력한 랠리를 보일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사상 최고가를 경신할 가능성을 높인다. 제5 파동이 실현되면 비트코인은 분배 구간에 근접할 가능성이 크며, 이는 가격이 약 20만 달러에 이르는 수준까지 도달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 이 기사는 2024년 11월 03일, 05:19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