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퀀트 주기영 대표는 비트코인 현물 ETF에 많은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고 밝혔다. 비트코인 가격이 6만1000 달러 이상 유지되면 ETF 수요도 꾸준할 것으로 전망했다. 4일(현지 시간) 벤징가에 따르면 주 대표는 엑스(구 트위터) 게시물에서 이같이 의견을 밝혔다.
그는 블랙록의 비트코인 트러스트(IBIT)와 피델리티의 비트코인 트러스트(FBTC)가 7만3000 달러에서 최고의 평균 순유입을 기록했다고 언급했다. 주 대표는 ETF 매수자들이 FOMO에 의해 움직이는 무지한 자금인지, 최고가 돌파를 목표로 하는 스마트 머니인지 확신이 서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뉴욕 시간 4일 오전 10시 40분 비트코인은 코인마켓캡 기준 6만8367 달러로 24시간 전 대비 약 1% 상승했다. 비트코인은 3월 14일 7만3750.07 달러의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뒤 조정을 겪고 있다.
* 이 기사는 2024년 11월 05일, 00:48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