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통령 선거일에 암호화폐 시장이 큰 변동성을 보이는 가운데, 비트코인의 적정 가치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다. 경제학자 알렉스 크루거는 비트코인이 6만 달러 아래로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소셜미디어 X에 “비트코인 가격이 심리적 지지선인 6만 달러를 유지할 것”이라는 글을 남겼다. 그의 이 발언은 미국 대선일에 나왔고, 비트코인은 대선 이슈로 6만6815달러에서 저점을 찍고 상승하며 7만 달러를 넘어섰다.
일부 전문가들은 대선 이후 시장 변동성이 비트코인을 새로운 최고가로 이끌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비트파이넥스(Bitfinex) 분석가들은 비트코인이 2024년 말 8만 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예상했다.
또한, 비트코인의 바닥 가격이 4만 달러 이상일 수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블록스트림(Blockstream)의 공동 창립자 애덤 백은 “비트코인의 200주 이동평균이 4만 달러를 넘어섰다. 이는 비트코인의 바닥 가격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밝혔다.
* 이 기사는 2024년 11월 05일, 23:57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