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강세론자인 앤서니 폼플리아노가 비트코인을 달러화 약세에 강세를 보일 자산으로 평가하며 “스테로이드를 맞은 금”이라 표현했다. 폼프 인베스트먼츠 창립자인 그는 5일(현지시간) 폭스 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금보다 더 높은 성과를 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폼플리아노는 비트코인의 연평균 성장률이 지난 5년간 금과 S&P 500을 훨씬 뛰어넘었다며, 비트코인이 금처럼 상승하지만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초기 단계의 자산이며 세계가 이를 가격에 반영하는 과정에 있다고 덧붙였다.
폼플리아노는 비트코인이 기존 기술 채택 과정과 달리 개인이 먼저 채택하고 이제는 대형 금융기관들이 수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앙은행들이 비트코인을 매입하기 시작하면 이는 비트코인 가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그는 많은 사람들이 전통적인 은행 계좌 대신 스테이블코인과 비트코인을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 이 기사는 2024년 11월 06일, 02:27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